비구니 승려이자 동양자수공예가. 지난 10여 년간 원폭 폭하로 억울하게 죽어간 7만 여명의 한국인의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와 추모사업을 해왔다. 현재 사단법인 한민족 희생자 추모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