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술친구, 커피친구, 산책친구, 여행친구, 인생 멘토로서 평생 수다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 램블부부. 사랑하는 배우자와 좀 더 재미있고 해맑게 살기 위해 기획한 '부부 워크숍', '부부 통장', '결혼 안식년' 등의 이야기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퇴근 후는 또 어떨까? 속닥속닥 사랑을 속삭이기에도 부족해서 '어떻게 하면 간단하고 맛있는 저녁 밥을 먹을 수 있을까'로 시작된 고민이 이 책의 출발이 되었다. 요리 재료와 가짓수를 줄이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노하우가 조금씩 생기면서 직접 만든 요리들을 블로그에 올렸다. 직접 경험하며 만든 레시피들은 많은 블로그 이웃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램블부부는 오늘도 간단한 요리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며 즐겁게 그들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함께하는 보통날", "철없는 부부의 재미있는 유럽자동차여행 12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