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6월 KBS에 파견직 방송차량 운전기사로 입사했다가 2000년 7월에 해고됐다. 이후 방송사비정규노조를 결성해 5년간 파견법 폐지와 복직을 요구한 끝에 지난 2004년 7월 KBS의 자회사로 재입사 했다. 2005년 현재 방송국 차량 '배차 반장'과 언론노조 방송사비정규지부장 역할을 동시에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