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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정역사와 미술사를 공부했고, 한국과 일본에서 대한제국기 오얏꽃 문양과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의 전시관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에세이와 동화를 쓰면서 출판사 연립서가에서 책을 만들고 있다. 일본 유학 시절, 등굣길인 우에노 공원을 출발지로 한 미술관 기행서 『아트, 도쿄』(공저)를 썼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천경자, 윤석남, 닭모양 토기 등의 전시 작품을 통해 의도치 않게 마주한 과거의 기억을 『혼자 가는 미술관』으로 엮었다. 동화로는 화가 이응노와 거짓말쟁이 소년 마르코폴로의 만남을 상상한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펴냈다. 번역한 책으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처음 읽는 서양미술사』, 『고양이는 처음이라』 등이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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