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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박현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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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박현정

역사와 미술사를 공부했고, 한국과 일본에서 대한제국기 오얏꽃 문양과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의 전시관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에세이와 동화를 쓰면서 출판사 연립서가에서 책을 만들고 있다. 일본 유학 시절, 등굣길인 우에노 공원을 출발지로 한 미술관 기행서 『아트, 도쿄』(공저)를 썼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천경자, 윤석남, 닭모양 토기 등의 전시 작품을 통해 의도치 않게 마주한 과거의 기억을 『혼자 가는 미술관』으로 엮었다. 동화로는 화가 이응노와 거짓말쟁이 소년 마르코폴로의 만남을 상상한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을 펴냈다. 번역한 책으로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처음 읽는 서양미술사』, 『고양이는 처음이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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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모성의 공동체> - 2025년 3월  더보기

윤석남 선생님은 "자식을 사랑하다 보니 주변까지 아우르게 되는 것. 자기의 사랑을 사회로 확장하는 것. 가령 생태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거나 하는 것이 모성이다."라며 여성의 '모성'에 주목해왔습니다.'자신의 사랑을 사회로 확장한 모성'의 실천자인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견해 화폭에 담은 것도 동일한 연장선이겠지요. 책 속의 주인공들은 제대로 된 이름을 갖지 못했거나 교육의 기회가 없던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조선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독립'까지도 실현하려던 '운동가'의 삶을 살았다는 걸 떠올리면, 그들의 용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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