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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베이징에서 2년, 홍콩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후, 중국어 교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로 재직 중이다. 교육 공무원, 여행 작가, 교육상담 및 심리 전공의 교육학 박사라는 이상하고 신기한 조합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또 무슨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을까 오늘도 꿈을 꾸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만큼 ‘글쓰기’에, 그리고 ‘사람’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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