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 노량진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지은이의 여유로운 삶의 자세 추구에 전적으로 동감하여, 그러한 삶을 목표로, 아울러 나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