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대학교, 대구한의과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강사, 퇴계학연구원 간사, 대만사립담강대학 교환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계간 「다담」 지에 '다도와 경敬의 정신' '다도와 청淸의 정신' '다도와 화의 정신' 등을 연재했다. 2005년 현재 동의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의 다도 전공 지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