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세살 된 아들에게 그림책을 만들어 주다 동화작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은어의 강>, <고래아이 불똥>, <고대로와 깜깨비>등이 있다. 부산에 있는 '글나라 아동문학 연구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