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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처드 던킨 (Richard Donkin)

최근작
2010년 9월 <퓨처 오브 워크>

리처드 던킨(Richard Donkin)

고용과 경영에 관한 저명한 영국의 칼럼니스트로서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가 14년 동안 ≪파이낸셜타임스≫에 매주 연재한 ‘일과 고용’에 관한 칼럼은 기업의 CEO, 정책입안자, HR부서장 및 채용담당자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지금도 전문작가, 신문이나 방송의 평론가, 해설가, 진행자로 고용과 경영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휴먼 리소스 매거진≫이라는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과 낚시, 그리고 항해에 관한 글을 쓴다. 아울러 정기적인 강연과 컨설팅도 그의 중요한 일이다. 던킨은 ‘Future Employment Working Group of the 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의 전(前)고문으로 Cass Business School 경영학부의 명예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널리 찬사를 받고 있는 <피 땀 눈물(Blood Sweat and Tears: The Evolution of Work)>의 저자이기도 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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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피 땀 눈물> - 2005년 4월  더보기

한편 귀족 사회도 번창하지는 못했다. 중산층이 세상을 점거한 것이다. 이들은 소가 밭에 의지하듯 노동에 의지함으로써 엘로이의 순화와 몰록의 근면함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왔다. 큰 차이가 있다면 소는 다른 힘에 의해 밭으로 이끌려 가는 반면, 인간은 자발적으로 가서 스스로를 가둔다는 점이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말했듯이, 우리는 물질주의에 의해 조종되는 소비자와 생산품의 "철창"속에 자진해서 갇히는 신세가 됐다. 신세기의 새벽 너도나도 획일적인 양복 차림에 서류 가방을 들고 통근 열차에 오르면, 행복의 뿌리가 썩는 줄도 모르고 부와 지위를 탐욕스럽게 추구하는 혈거인의 야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음유시인인 데이비스는 이렇게 노래했다. "불쌍한 인생이여, 할 일은 많고/멈추어 서서 응시할 시간조차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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