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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네 코흐(Marianne Koch)어릴 적부터 의사를 꿈꿔 의대에 진학했으나 영화 출연 제안을 받게 되면서 인생의 경로가 바뀌었다. 독일 영화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황야의 무법자’ 같은 유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했고, 약 70편의 영화를 찍었다. 그러나 마흔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배우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오랜 꿈인 의사가 되기 위해 대학으로 돌아갔다.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했으나 국가고시를 통과하며 배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음을 증명해냈다. 그 후 내과 의사로 환자와의 대화를 중시하는 진료를 오랫동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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