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박사. 프랑스 전략분석연구소(IFAS)의 소장을 역임하고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론 매체에서 국방 문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정학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 <핵전략과 심리전>, <전면전>(공저), <에코노미카>, <전쟁의 출구>, <냉전 이후 미국과 프랑스 간의 관계>, <전략적 사고 사전> 등이 있다.
여러 주체에 의해 주도되고 여러 가지 동기에 의해 움직이는 전쟁은, 과학자들이 발견해 내면 기술자들이 적용하는 원리들로부터 생겨나는 기술을 사용하는 까닭인지, 그 고유한 합리성으로부터 발원하며... 평화에 이르게 하는 법칙들에 순응한다. 우리가 독자들에게... 전쟁의 우여곡적을 시간과 공간 속에서 되짚어 보고, 전쟁을 제어하기 위해 그것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도 바로 그래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