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그 후 한국일보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기자로 일했던 그는 누나가 운영하는 벤처회사에서 펀딩을 담당하다 사회평론에서 출판실무경험을 2년 동안 익혔다. 기자로 안주하기보다 전문성을 살려 자신의 일을 하고 싶던 그였기에 경력을 살려 1인출판에 뛰어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2005년 현재 출판사 '용오름'의 대표로 있다. 옮긴 책으로 <백만불짜리 습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