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생리를 처음 경험해도 이야기 속 슬비처럼 당황하거나 속상해 하지 않게 될 거예요. 또 평소 키도 크고 여자애들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은데 작은 키 때문에 불평했던 남자 친구들은 일찍 자기, 운동하기, 골고루 먹기 등 키가 잘 크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겠지요.
갑자기 배가 아플 때, 이유 없이 머리 아플 때는 책에 있는 지압이나 마사지를 따라해 보세요. 평소에 아무렇게나 생활하다가 아파서 약을 찾기보다 내 몸에 관심을 갖고 아는 게 많아지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은 우리 친구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서 이 나라의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