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의 선재동자 역으로 데뷔한 후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알포인트> <음란서생> <각설탕> <황진이> <해부학 교실>까지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