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오베 출생으로, 츠다쥬큐 대학을 졸업했다. 1968년 뒤스콘신대학 문화인류학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현재 위스콘신대학 윌리엄 F. 바일러스 기금 연구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죽으라면 죽으리라> - 2007년 8월 더보기
이 책에서 소개하는 특공대원의 수기가 이야기하듯, 일본제국주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일을 칭송하는 국가의 선전공작과 달리, 특공대원들은 죽을 운명에 놓인 자기의 삶에서 그 어떤 의미라도 찾아내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을 쳤다. 그들의 모습은 자기 신앙을 위해서 목숨도 바치는 순교자와 확실히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