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역사(독립운동사)를 공부했다. 독립신문 사장과 육군주만참의부 참의장을 지낸 독립운동가인 조부 김승학과 『한국민족총사고』의 저자인 부친 김계업에 이어 3대째 역사의 가학을 잇고 있다. 현재 대한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광복회 학술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