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배닝은 역사와 문학에 대한 넘치는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아 왔다. 오리건 주에서 태어나고 캘리포니아의 왓슨빌에서 자란 리나는 스크립스 대학을 졸업하고 편집자이자 작가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이자 하프시코드 주자이기도 한 리나 배닝은 여가 시간을 활용해 실내악단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고 음악을 가르치기도 한다.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고양이 플러프, 그리고 자신의 피아노 소리에 맞춰 노래하는 카나리아 찰리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 펠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