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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여행

이름:서명숙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제주도 서귀포

최근작
2024년 11월 <제주 올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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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길 위에 서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고향 제주를 떠올리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다.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하다. 제주의 구석구석을 느리게 걸어 여행하는 제주올레 길은 여행자들이 제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올레 신드롬’을 일으키며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왔다. 제주올레의 성공신화는 한국을 넘어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식탐』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영초언니』 등이 있다.

1957년|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
1964〜1976년|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1980년|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1983〜1989년|월간 <마당> <한국인> 기자
1989〜2001년|<시사저널>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2001〜2003년|<시사저널> 편집장
2005〜2006년|<오마이뉴스> 편집국장
2013년 | 한국 최초 아쇼카 펠로 선정
2014년~현재 | 아시아트레일연합(ATN) 상임대표
2018년 |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트레일연합(WTN) 총회
첫 국제홍보대사 위촉
현재|(사)제주올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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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철 이전에 길이 있었네> - 2024년 7월  더보기

이 글은 포항 일대 바닷길과 마을 사이를 2023년 여름과 가을 세 차례에 걸쳐 걸은 기록이요, 그 흔적이다. 나는 때로는 여름의 절정에서 따가운 햇살과 무더위에 기진맥진하기도, 초가을 시원한 바닷바람에 온몸을 내어 맡기기도 했다. 때로는 지역 주민 수십 명과 함께 걷기도 했고, 구룡포의 나이 든 해녀 삼촌들과 동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혼자 걸으면서 갈매기와 벗하거나 억겁 세월, 이 지역을 지켜봐 온 바위들과 눈인사를 나누었으며, 마을길에서 만나는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아, 그러는 사이 포항의 길들은 내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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