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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옛 우물에서 맑고 새로운 물을 긷는다(舊井新水)’라는 신념으로 우리 문화와 부산 역사를 알리는 글을 쓰고 있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후 민속학을 전공하여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6년 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박물관에서 낡은 유물을 살피거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12년 『작지만 큰 한국사, 소금』을 펴내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산 문화에 대하여 쓴 『부산은 넓다』는 부산의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부산』, 『조선 궁궐 저주 사건』, 『문화유산 일번지』, 『부산은 넓다』, 『작지만 큰 한국사, 소금』, 『우리나라 제염업과 소금민속』,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우리 놀이의 문화사』, 『다산과 연암, 노름에 빠지다』, 『현장속의 문화재 정책』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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