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도쿄 출신으로 도쿄대학 불문과를 졸업했다. 소설가며 시인이자 평론가로, 1942년 가토 슈이치와 <마티네 포에티끄>를 결성하였고 <1946 문학적 고찰>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죽음의 그림자 아래서> <사계> <여름> <가을> 겨울> <겐지이야기> <일본 고전에 나타난 성과 사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