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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백은하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3년 10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백은하

꽃, 하면 떠오르는 글 그림 작가. 말린 꽃잎 위에 펜으로 그림을 그려서
‘꽃그림 작가’라는 별명이 붙었다.
얼마 전 아기를 출산, 아기를 키우는 더 큰 창작을 하면서 이전과 다른 책을 내게 되었으니, 이번 책에서는 꽃잎 그림 대신 색연필 스케치로 아이와의 창의적 일상을 담았다.

전시:『한겨울의 꽃도둑전』(관훈갤러리)
『겨울 풀밭전』(덕원갤러리)
『상상력과 호기심전』(인사아트센터)
『다녀오세요, 구두가 말했습니다』(닥터박 갤러리) 등
책: 『너에게 花를 내다』『크루아상 엄마』
『기차를 놓치고 천사를 만났다』『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등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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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 2007년 4월  더보기

내게 꽃은 전부 사람으로 보인다. 이상도 하지. 왜 꽃이 사람으로 보일까. 꽃을 책갈피에 말린 건 아주 어려서부터의 일인데, 아빠가 만든 근사한 꽃밭 덕인데, 책갈피에서 마른 꽃이 사람으로 보인 건 다 커서의 일이다. ... 똑같은 꽃에서 나온 여러 장의 꽃잎이라도 어떤 꽃잎은 슬프고 어떤 곷잎은 유머러스하다. 그 꽃잎이 말하는대로 펜으로 얼굴, 손, 발을 완성하니, 말하자면 나와 꽃이 협작을 하는 것이다. 처음 아이디어를 주는 것은 언제나 꽃이다. 나는 할머니야, 뭘 좀 기다리고 있어. 나는 줄넘기하는 아이예요. 또 금을 밟았어요. 하나, 나는 가수예요. 언제나 내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죠. 나는 엄마예요, 딸래미가 말을 안 들어서 또 실랑이 중이예요.... 나는 잘 들여다보며 꽃잎들이 이야기하는대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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