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스패니쉬 아파트먼트>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배우로, 그간 <아르센 루팡>,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사랑을 부르는 파리>, <추방자들>, <고통> 등의 작품을 통해 액션, 드라마, 스릴러 그리고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왔다. 한 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남으로 여성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