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Pskills'의 공동창업자이자 CIO(최고 인사이트 책임자; Chief Insight Officer)이다. 그는 워털루 대학 기업가정신 및 기술 대학원 내 콘래드 경영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신경과학 박사학위와 MBA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 현장경험, 임원 및 기업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어 서문
이 책이 한국에서 출간된다는 소식이 매우 반갑습니다. 저희 부부는 1년전 한국에서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이 책의 역자인 ‘이종민 위원’으로부터 입니다. 그는 누구보다 우리 책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기업에서 HRD 담당이며,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했고, 계속해서 리더십과 팔로워십에 대해 연구와 강의를 하는 사람 답게 매우 높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단 이 책의 번역자가 이종민 인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라면 어떤 전문 번역가보다 이 책의 의도를 잘 옮겼을 것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우리 부부가 한국어를 읽을 수 없지만 그의 번역에 대해 전폭적으로 신뢰합니다.)
또한 놀라웠던 것은 빅터(이긍호 리더십연구소장)의 방문이었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그가 있어 우리는 좋은 이웃이자, 친구가 되었습니다. 빅터는 또한 리더십 전문가 답게 이 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빅터를 통해 한국의 많은 리더들과 팔로워들에게 우리가 제시하는 상생적 파트너십이라는 모델과 각 스킬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저자들은 한국을 방문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지도 속의 작은 국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통해서 민족의 우수성을 보였으며, 한글, 거북선, 금속활자 등은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훌륭한 사례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는 우리가 얘기하는 상생적 파트너십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빠른 시간내에 발전했고, 지금도 문화 강국이자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과 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제시하는 모델과 방법론이 많은 리더와 팔로워들의 파트너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크 허윗, 사만다 허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