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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정유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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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밍키는 기도 중>

정유진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와 서초문인협회 평론분과장을 맡고 있다.
격월간지<한국문인> 편집위원, 도서출판 <뿌리> 편집장과 계간지 <미래시학>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뿌리문학회, 목우수필문학회 회원이며 현재 영화에 관한 글을 쓰며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포문학상, 새한국문학상, 한국문인상, 서초문학상, 김소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수필집 『남자의 오월』 『밍키의 사생활』 『밍키는 기도 중』, 영화평론집 『영화, 그에 대한 로망』 『영화, 스크린 속의 진실』 『영화, 25클럽』 『영화, 오감 에디터』 『영화, 또 다른 시선』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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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영화, 25클럽> - 2015년 7월  더보기

영화에 대한 글을 쓴지 십여 년이 되었다. 지금은 기억에도 없는 수많은 영화들이 스쳐가고 오래 전에 보았지만 아직도 뇌리에서 상기되는 작품들이 많다. 첫사랑의 상처를 고스란히 담은 윌리엄 워즈워드의 명작 「초원의 빛」이 원작인 영화에서 주인공 버디(워렌비티 분)는 사랑하던 디니를 배반한다. 충격을 입은 디니(나탈리 우드 분)를 보며 함께 분노의 시간을 보냈던 기억도 새삼 떠오른다. 불멸의 작품들은 자꾸 회상되어 평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감독과 배우들의 스타근성이 영화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준 것이 아닌가 싶다. 영화를 글로 표현하면서 많은 작품을 보았다. 쓰고 다시보고 그러다보면 엉키는 순간도 있다. 그럴 때마다 한계를 느끼고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멈출 수는 없었다. ------ 영화는 이제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 중요한 매개체이며 사회의 문화텍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크린 속의 영상들은 상상의 문을 두드리게 하고 사람들은 화려한 액션과 실제를 방불케 하는 CG에 열광한다. 영화의 세계는 실존이며 미래이고 환상의 접목이다. 하나의 시퀀스에 문학이 있고 철학이 있으며 과학과 다양한 예술작품이 내포되어 그 위상을 높인다. 어린이들이 뽀로로에 열광했듯이 청소년들은 인터스텔라와 같은 다양한 SF영화를 보고 미래과학의 무한함을 꿈꾼다. 영상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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