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어 를 출간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비길 데 없습니다.
는 애초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자료 수집에 열중하며 준비해 오던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림을 시작하려던 단계에서는 실력의 미흡함을 절감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기 위해 일주일간을 금식하며 하나님께 애절히 호소드렸던, 저의 정성이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책을 탈고할 즈음,막상 한 부분을 수정할 곳이 있었는데 그 그림을 아무리 수정하려 하여도 더 나은 그림으로 수정되지 아니한 특이한 경험을 통하여 천지 창조를 진행하는 동안 하나님이 얼마나 도와주셨던지를 절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북한의 대학을 방문하는 영사님이 그 대학에 선물로 가져가시겠다고 하여
비공식적으로나마 선교 영역의 일익을 담당하게 됨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미력한 기운이나마 온 심혈을 기울여 성서 만화의 중흥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이 땅, 하나님을 섬기는 신실한 주의 백성들이 부요하신 하나님의 기운으로 충만하시길 간구합니다. 이천 화실에서 은부밀 배상. (2004년 7월 25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