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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정진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5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영동

사망:2019년

최근작
2020년 6월 <아버님의 주치의>

정진권

1935년 충북 영동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석사) 졸업.
논산농고, 제물포고, 서울사대부고 교사.
문교부(현 교육부) 편수관.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동 대학 명예교수.

[저서]
수필집 : 《푸르른 나무들에 저 붉은 해를》
《비닐우산》
《한국인의 향수》
《중전과 시녀》
《따로따로 떨어지기》
《열쇠와 자물쇠》
《한시가 있는 에세이》
《옛시가 있는 에세이》
《옛 이야기가 있는 에세이》

소설집 : 《추어탕집 처녀》

선 집 : 《짜장면》
《빛깔들의 합창》

논 저 : 《한국현대수필문학론》
《한국수필문학연구》
《한국수필문학사》
《수필쓰기의 이론》

역해서 : 《한시를 읽는 즐거움》
《고전시를 읽는 즐거움》
《고전산문을 읽는 즐거움》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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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말(言)을 위한 기도> - 2012년 6월  더보기

“수필가가 무슨 이런 책을 다 내?” 혹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잠깐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런 책도 한 권 내고 싶은 욕심을 못 눌러 이렇게 책을 낸다. 이른바 노욕(老慾)이라는 것이겠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되어 있다. Ⅰ은 시(詩)다. 내가 시를 썼던가? 지난 봄 서가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시가 됐든 못 됐든 내가 쓴 글이어서 버릴 수가 없다. 끝 두 수 과 는 며칠 전에 썼다. 앞 두 편은 동시(童詩)다. Ⅱ는 수필(隨筆)이다. 이 장은 어린이를 위한 수필(童隨筆), 짧은 수필, 보통의 수필, 이렇게 세 부분으로 짜여 있다. 내가 쓴 수필들 중 그래도 좀 마음에 드는 것들이다. Ⅲ은 소설(小說)이다. 역시 지난 봄 서가를 정리하다가 눈에 띈 것이다. 아마 30대에 쓴 것 같은데, 그러면 50년 전이다. 내가 그때 소설을 썼다는 게 도무지 믿기질 않는다. 어떻든 내 젊은 날을 보는 것 같아 또 못 버리고 여기 싣는다. Ⅳ는 넓은 의미의 비평(批評)이다. 이 가운데 과 은 내 동갑내기 친구, 그 둘의 사람을 논한 것이고, 그 밖의 것은 약간 천착해 본 글들이다. 이 가운데 은 내가 비교문학의 이론을 배우고 처음 써 본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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