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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모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숭아트센터, 토탈미술관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96년부터 2006년 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을 지냈으며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기무사에 미술관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는 NGO의 상임간사로 기무사에 서울관을 설립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1년에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으로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옛 청주 연초 제조창 건물을 활용, 전시와 도심 재창조에 신기원을 이뤘다. 이후 이 일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계기가 되었다.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큐레이터로, 미술 행정가로 시각 문화 정책 관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큐레이터로 많은 전시를 기획, 진행하였으며, 특히 특히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정리하고자 1998년부터 기획 실행한 《근대를 보는 눈》은 한국 근대 유화 및 수묵채색화, 조소, 공예를 분야별로 최초로 심도 있게 집대성한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0년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시원》(국립현대미술관, 2000)을 시작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전환과 역동의 시대》(국립현대미술관, 2001), 《한국 현대미술의 전개-사유와 감성의 시대》(국립현대미술관, 2002)를 총괄 기획하여 한국 현대미술사를 처음으로 개괄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저서로는 『영화 속 미술관』(마로니에북스, 2011), 편저서로는 『아트 북 아트』(컬처북스, 2003), 『한국 근대미술을 빛낸 그림들』(컬처북스, 2014), 역서로는 『미술관 관람의 길잡이』(시공사, 1994)가 있다. 최근에는 ‘국립20C(근대)미술관’ 건립을 위해 미술계 인사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공동대표이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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