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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추둘란

최근작
2015년 1월 <작은 교회 큰 밥상>

추둘란

경남 통영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농학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했다. 녹색연합에서 펴내는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연재한 글을 묶어 「그래도 콩깍지」를 펴냈다. 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파브르 식물이야기」를 풀어서 썼다.

다훈증후군 아들을 키우며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주위에 들려주기 좋아하며 원예치료사로서 장
애학생, 다문화 이주 여성, 치매 어르신들을 만나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충남 홍성의 작은 시골 교회에서 목녀로 섬기다 김포로 이사했고 현재 방화동 제자삼는교회에서 목녀로,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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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콩깍지 사랑> - 2003년 12월  더보기

이 책을 엮으며 제 마음 속에는 뚜렷한 바람이 생겼습니다. 장애아를 둔 가족들이 슬픔과 절망만 되짚으며 살기보다 희망과 사랑을 찾아가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장애인을 바라보는 비장애인들도 그들을 까닭 없이 불쌍하게 보거나, 터무니없이 차갑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민서를 키우며 장애인에 대해, 또 세상과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것처럼, 이 책도 그런 힘으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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