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여행'과 '사진'이라면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걸 때려치우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포토 베이커리'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몇 개의 사진 공모전에서 거둔 자잘한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잡지에 사진을 기고하고, 음반 재킷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우리 젊은 날의 마지막 여행법을 속삭여준 '소울 트립'의 사진도 그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