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악의 취업 불황기를 경험한 뒤,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
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 대표로서 일본의 사회적 문제인 니트(청년무직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라디어 방송국 ‘올니트니폰’,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중고등학교·대학교·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기업가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는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성공담을 200회 이상 다뤘다. 저서로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중퇴백서 201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