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뒤 10여 년 동안 출판 기획을 해 왔다. 거름출판사 기획팀장과 위즈덤하우스 기획위원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하워드 진, 역사의 힘≫(예담, 2009) 등을 기획했고, ≪기후 변화: 왜 핵에너지는 대안이 아닌가?≫(다함께, 2006)를 공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