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The Doors)의 멤버. 오른손으로 리드 키보드를 왼손으로는 펜더 키보드 베이스를 연주하던 밴드의 음악적 구심점 레이 만자렉과 다른 멤버들이 만들어 낸 음악만으로도 물론 도어스라는 밴드는 음악사에서 지워질 수 없겠지만 그것을 프론트에서 표출하던 짐 모리슨은 마치 영혼을 불러내듯 도어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흡입시키는 샤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