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 독일과 미국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회화를 전공한 후 아동문학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산타의 막내 도우미 2004》 《용감한 샬롯데 2006》 등이 있으며,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도 잘할 수 있어》, 《왜 자꾸 나만 시켜》, 《개구리 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