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출판사의 출판부장과 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출판기획사 ‘이땅의 얼굴’ 대표로 있습니다.
저서로는 《가나다 활용 옥편》《정통 한자 교본》《한자학습 6단계》《2350 자원 한자》《사마천 사기》《초한지》《정조가 뽑은 오경 백편》《논어》《장자》《목민심서》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0여 명이 넘는 작가가 <삼국지>를 번역·평역한 바 있다. 그러나 독자들이 바쁜 현실 속에서 평소 뜻은 있으나 그 양이 방대해 선뜻 손에 잡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독자들을 위해, 대하 <삼국지>의 원본을 최대한 살리되 축약 정리해 <한손에 잡히는 삼국지> 한 권으로 발간했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