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으로는 명리학, 풍수학, 수리학, 서양의 별자리, 관상학, 도학 등을 공부했다. 이 분야는 예부터 민중들이 삶을 살아갈 때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묻고 고민하고 답을 해줘야 하는 분야이다. 저자는 명리, 수리, 주역 세 분야의 스승에게 사사를 받고 19년 동안 현장에서 12만 명 이상의 대중들을 만나고 상담을 해왔다. 수행으로는 요가, 단전호흡, 무술기공, 소리기공, 16신성도 등을 수행했다.
‘우리요가원’ 원장을 하면서 명상과 다양한 수행법을 지도했고 상담으로 만난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과 호흡법을 지도해주고 있다.
이렇게 수행과 학문을 겸한 이력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광주매일신문> 동양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매주 독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9년 전 첫 책『역하되 역하지 말라』를 출간하면서 음지에 있었던 동양철학을 양지로 이끌어내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시중에 운명을 바꿔준다는 자기계발 서적이 넘쳐나고, 부와 성공의 법칙을 알려준다는 많은 책들과 강연들, 동영상들도 범람하고 있지만 정작 운명을 제대로 공부한 전문가가 쓴 책은 한 권도 없음을 개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00년 동안 동양의 제왕학(帝王學)으로 군림했던 『역경(易經)』에는 운명이 무엇인지, 인생의 갈림길에서 현명한 선택의 지혜는 무엇인지, 행운을 어떻게 운용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 등 현실에서 적용되는 실전철학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다.
미신이나 신비주의가 아닌 『역경』을 바탕으로 한 학문적인 접근으로, 운명이 만들어지는 원리, 타고난 기운을 보완하는 법, 행운을 불러오는 법 등을 대중에게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이로써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고자 하는 위대한 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