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힘! 반전의 제왕!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1961년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안녕, 드뷔시』로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후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라는 특유의 세계관 속에 다양한 테마, 참신한 시점, 충격적인 전개로 ‘반전의 제왕’이라 불리며 놀라운 집필속도로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별은 모차르트』는 피아니스트 탐정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사카키바 류헤이가 모차르트 전국 투어중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리게 되자 미사키 요스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모차르트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지막 반전이 전율을 선사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안녕, 드뷔시』, 『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언제까지나 쇼팽』을 비롯해 『속죄의 소나타』, 『추억의 야상곡』, 『은수의 레퀴엠』, 『악덕의 윤무곡』, 『테미스의 검』, 『비웃는 숙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