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평화연구소 소장, (前) 한국정치학회 회장, (前) 한국유럽학회 회장
미국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정치학 박사
전공 분야: 국제정치, 유럽정치, 비교정치
대표 논저: “What Kind of Power is the EU? The EU’s Policies toward North Korea’s WMD Programs and the Debate about EU’s Role in the Security Arena”(2019, 공저), 「지역의 선택: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국내정치와 지역무역협정 정책」(2018, 공저), 「하니문의 동학(動學)과 구조의 정학(靜學):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 변화와 연속성」(2018), 『다양성의 시대, 환대를 말하다: 이론, 제도, 실천』(2018, 책임편저), 『호모 쿨투랄리스, 문화적 인간과 인간적 문화』(2018, 책임편저)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권하고 싶다.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 깊이 고민해야 할 주요 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의 시대’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공간의 축소와 시간의 단축을 가져오는 세계화가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삶과, 우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는 이웃의 삶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세계화가 심화되면서 어떤 문제가 생기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미래의 일꾼인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늘 곁에 두고 꼼꼼하게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