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에서 「마마상」(2005), 「3xFTM」(2008), 「레즈비언 정치 도전기」(2009) 등을 제작했고, 「종로의 기적」(2010)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와이드앵글 부문에서 ‘PIFF 메세나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