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다준 일본 동요 테이프를 들으며 처음으로 일본어를 접한 후, 일본어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 연구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 법원 행정처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는 <아기피부 지키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