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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칙(玄則)1956년에 석남사 주지로부터 공책 한 권을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출가(1931년)부터 1956년까지의 수행기록을 세필細筆로 정성스럽게 써 내려갔다. 완성된 원고에 적묵스님이 캐리커처를 그리고 제자題字를 썼다. 그러나 여의치 않았던지 출판은 되지 않았고, 1961년 1월에 이 내용의 일부가 발췌되어서 3회에 걸쳐서 '대한불교'에 연재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62년에 현칙 스님은 상주 직지사 교당에서 입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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