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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허상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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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그대 떠난 강가에 서서>

허상문

허상문은 『오늘의 문예비평』, 『녹색평론』, 『문학과사회』 등에 평론을 발표하고, 『문예미학』 편집위원을 거치면서 평론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수필과비평』, 『에세이문학』, 『에세이포레』, 『에세이문예』, 『에세이스트』, 『수필미학』 등에 다수의 수필평론과 수필을 발표한 바 있다.
문학평론집 『오르페우스의 시학』, 『폐허 속의 비평』, 『오디세우스의 귀환』, 『존재와 초월의 미학』, 『프로메테우스의 언어』, 영화평론집 『우리 시대 최고의 영화』, 산문집과 수필집으로 『시베리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타클라마칸의 달』, 『실크로드의 지평에 서서』, 『낙타의 눈물』, 번역서로 『생명의 불꽃, 사랑의 불꽃-D. H. 로렌스의 에세이』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신곡문학상 대상과 한국에세이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문학평론가·수필가·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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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허상문의 수필 수업> - 2019년 2월  더보기

우리 수필도 이제 창작의 측면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이거나 일상적인 글쓰기의 유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비평의 측면에서도 더 깊이 있고 무게 있는 비평으로 작품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질 때, 수필 문학은 더욱 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 글을 쓰거나 문학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런 과제에 대해서 체계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유혹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평소에 품고 있던 이런 생각이 이 책을 내게 된 기본적인 동기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이런 불만을 충분히 해소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수필 이해와 수필 쓰기에 대한 모든 것이 망라된 것도 아니고, 수필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개론서로 구상된 것도 아니다. 수필의 첫걸음을 익힌 독자들이 수필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창작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단계를 제공코자 하는 데에 이 책의 소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그동안 수필 쓰기의 통념적 사유에서 벗어나 수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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