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아기 엄마가 되고서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고, ‘일러스트 연구원’과 ‘힐스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일 번, 사십 번》, 《벌거벗은 아이들》, 《살구 씨, 몇만 년》, 《깜북이 가방 안에 토끼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