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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조노 미호(中園 ミホ)광고대행사 직원, 카피라이터, 역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1988년 우연한 계기를 통해 아사히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뉴타운 가분서>라는 작품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다. 여성적이며 아기자기한 묘사가 돋보이는 러브스토리와 코믹터치로 정평이 난 그녀는 영화 <도쿄타워>를 집필하며 드라마에서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니혼TV의 <아네고>, <파견의 품격> 등에서 일본 직장인의 일상을 사실적이고 세련된 시선으로 표현하여 일본뿐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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