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조각》을 그리기 위해 여러 차례 제주를 오가면서, 아름다운 섬 곳곳에 숨겨진 슬픈 역사를 되새기며 위로의 마음을 담아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몽당연필이 된 마더 테레사》 《우리 함께 놀자》 《옹기장수》 《수궁가》 《한국사 사전》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땅, 경주》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