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건설 회장. ‘기업은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에 달려있다’ 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조지 워싱턴 대학원, 서울대학교 최고 경영자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청년회의소 회장과 한국씨름연맹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영남건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외국에서는 회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릴 적부터 교육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프레젠테이션이 강조되고 있어 자기주장을 실전에서 당당하게 성공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학문은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갈래로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회의학이란 분야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회의에 대하여 우리는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일상에서 활용되는 양식으로만 치부되고 있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는 회의를 학문적 탐구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우리의 일상과 가까워져 있는 회의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깨닫고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회의의 발판을 위해 이 책을 서술한다. 회의의 목적과 중요성, 절차 및 각 기능을 알게 됨으로써 좀 더 회의의 성공과 밀접해질 것이며 이는 성공적인 회의 문화의 발전을 마련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