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 교통계획과 교수. 수십 년간 자동차 문화 비평가로 활동하며 ‘기적의 발명품’이라 불리는 자동차에 대해 단호하고 도발적인 논쟁을 펼쳐오고 있다. 자동차에 대한 인간의 어리석은 맹신과 그로 인한 사회적 타격을 알리는 다수의 저술로 유명하다. 2004년부터 비엔나 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다페스트 클럽과 유엔 글로벌 보행자 대표회의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