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나 패션 잡지 등에서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하였으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각지를 순회하며 그림책 작품과 디자인 전시를 열었고, 후쿠인칸쇼텐 출판사에서 「어린이의 벗」 시리즈를 출간했다. 그린 책으로는 『구룬파 유치원』, 『나무꾼과 늑대』, 『피 이야기』, 『프라이팬 할아버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