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전공분야보다 그림 그리는 일에 뜻이 있어, 1993년 만화가 이현세 화실에 입문했습니다. <남벌>, <흐르는 별>, <다크 드래곤>, <천국의 신화> 등 다수의 우수 작품에 공동 작업을 하였고, 2000년에는 독립하여 <우리는 꼭 살아 돌아간다>,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