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그 이해와 오해』(공저)를 펴내고, 훈화자료집 『이야기해 주세요(상・하)』를 펴내고, 『논술을 알면 대학이 보인다』와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봄・여름・가을・겨울)』를 펴낸다. 『이야기해 주세요』에 담긴 글 두 편과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에 담긴 글 한 편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다.
『독서평설』(평설위원, 대학논술 기출문제 해설 7년간 연재)과 『주니어논술』(집필위원, 「도덕교과서로 논술하기」 2년간 연재), 『이슈투데이』(편집자문위원, 「시 읽기 세상 읽기」 3년간 연재), 한겨레신문(교육부문 필진, 「교과서에서 논제 찾기」 2년간 연재)에 글을 실으면서, 이것들을 묶어 『교과서와 함께 구술・논술 뛰어넘기(1・2)』와 『헬퍼 인문계 논술』(공저)을 펴낸다. 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강의하기도 하고, 교육정보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 영상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훈화자료집 『스토리텔링, 스토리두잉으로 피어나다』를 다시 펴낸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실 혁신의 가능성을 발견한 뒤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라』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학생부를 알면 대학이 보인다』를 펴내고, 비상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www.tschool.net)에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학교생활기록부의 모든 것’과 ‘프로젝트학습 주제 선정을 위한 30개의 시선’이라는 영상강의를 올린다.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각급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어’라는 큰 제목으로 『대한민국 문법』, 『대한민국 문학』, 『대한민국 독서』, 『대한민국 화법』, 『대한민국 작문』 등 또 다른 책을 쓰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에는 스승 앞에 무릎 꿇고 들어야 하는 이야기도 있고, 친구처럼 어깨를 껴안고 나누는 이야기도 있고, 어머니 무릎베개에 누워 듣다가 잠들어도 좋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니, 새 소리 물 소리 바람 소리처럼 '아, 아름답구나'하며 눈을 지그시 감고 들어도 좋은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