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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여행

이름:조현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경남 진주

최근작
2013년 4월 <망할 때 망하더라도 가고 보자>

조현두

경남 진주에서 출생해 진양군과 산청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진주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부산대학병원 수련의 시절 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 원양 실습선 새바다호의 선의로 남태평양을 두루 여행했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3개월간 유럽과 중동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의학박사 취득 후 현재 부산 해운대에서 개원 중이며, 틈틈이 해외 테마여행을 다니고 있다. 그에게 여행은, 의사라는 직업만큼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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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지금은 휴진중입니다 2> - 2008년 5월  더보기

최근 몇 년간은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을 주로 다녔다. 십여 년의 내전 끝에 나라가 여섯 개로 쪼개진 구 유고연방 지역, 아직도 내전의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캄보디아, 전쟁의 상처가 아물어가는 월남 북부, 종교문제로 나라가 분단되어야 했던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지대, 아프가니스탄의 난민촌, 혼슈에서 역사를 따라간 명치유신 이후 근대 일본 백 년의 역사 탐방의 얘기를 이번 책에 담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구 유고연방이었던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지역을 여행했던 순간이다. 내전의 포연이 채 가시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고 평화를 갈망하는 마음이 아주 간절했다. 그들의 고통과 염원을 통해서 우리 한국의 천만 이산가족들의 고통과 눈물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요즘은 여행의 추세가 특별히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떠나는 테마여행으로 바뀌고 있다. 나의 글이 테마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돈과 시간이 부족해도 하루라도 젊었을 때 여행을 떠나라고 주위에 권유해 왔다. 나이가 들수록 자녀 교육비나 결혼비용으로 다 써버리고 실제로 여유가 없어 여행을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의 추억을 먹고살아가야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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